[프라임경제] 청도군이 지역 대표 가을 행사인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개막을 앞두고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과 방문객 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도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두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서장과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특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예상되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행정 부문별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현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행사장 관리와 홍보 전략을 비롯해 교통 흐름 유지, 관람객 안전, 질서 관리, 환경 정비 등 축제 운영에 필요한 핵심 과제들이 다뤄졌다.
군은 축제의 성공 여부가 관람객 유치뿐 아니라 현장 운영의 완성도에도 달려 있다고 보고, 사전 준비 단계부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축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가족 관광객과 젊은 층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수 있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오는 14일 오후 3시에는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경찰과 소방, 전기·가스 및 시설 관계자들이 행사장 전반을 확인하고, 위험 요인이나 시설상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개막 전에 개선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통 대책은 행사장 주변의 혼잡을 줄이고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찰과 교통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주요 구간의 차량 흐름을 관리하고, 주차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해 셔틀버스 운행도 마련했다.
셔틀버스는 4개 노선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해 행사장 주변 차량 유입을 분산하고 방문객들의 이동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청도군은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과 안전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행사장 운영부터 교통·환경 관리까지 현장 중심의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과 축제 이미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준비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을 빠짐없이 보완해야 한다"며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청도군은 축제 개막 전까지 분야별 준비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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