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유를 상대로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을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A매치 기간 이후 10일 알라베스를 상대로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러 2-1로 승리한 가운데 현지 시간 기준으로 3일 만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이강인은 알라베스전에서 후반 12분 바리오스 대신 교체 출전해 30분 남짓 활약했다. 이강인은 알라베스전에서 32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한 가운데 세 차례 키패스를 선보이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스페인 마르카 등 현지매체는 '아틀레티코는 알라베스전에서 폭발적인 교체 명단을 보유했고 A매치 기간 동안 팀 훈련을 가장 많이 함께했던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켰다. 핵심 선수들은 벤치에 앉히는 전략을 택했다. A매치 기간 이전까지 아틀레티코의 핵심 선수였던 이강인, 바에나, 푸빌 등 여러 선수들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아틀레티코의 로테이션 가동에 대해 언급했다.
스페인 아스는 알라베스전 이후 아틀레티코 선수단 팀 훈련 분위기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어 쉴 시간이 거의 없다.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다양한 강도의 훈련을 소화했다'며 '알라베스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은 체육관에서 훈련했다. 다른 그룹에선 이강인과 한츠코 같은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시메오네 감독의 지시에 따라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메오네 감독이 맨유를 상대로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지켜봐야 한다. 이강인과 바에나 같은 선수들은 알라베스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맨유전에선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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