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닛폰햄 파이터스가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닛폰햄은 12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에 있는 베루나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에서 4-1로 이겼다.
닛폰햄은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세이부를 제치고 세컨드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닛폰햄은 일본시리즈 진출을 두고 리그 1위를 차지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세컨드 스테이지서 만나가 된다.
닛폰햄은 이날 2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노무라 유키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4회초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만나미 츄세이가 세이부 선발투수 다케우치 나츠키가 던진 2구째를 솔로홈런으로 연결, 추가점을 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야마가타 슈가 2루타로 출루한 뒤 수비 실책으로 3루까지 갔고 나라마 다이키가 희생플라이를 쳐 3-0으로 달아났다. 세이부는 5회말 겐다 소스케가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만회했다.
닛폰햄은 7회초 폭투로 행운의 추가점을 얻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세이부는 더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닛폰햄은 선발 등판한 이토 히로미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마운드 위로 오른 시마모토 히로야, 다마이 다이소, 쑨이레이, 야나가와 다이세이가 세이부 타선을 무실점으로 잘막았다.
쑨이레이는 2이닝 무실점, 마무리로 나온 야나기와는 1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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