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오는 24일 '지리산걷기축제' 개최…하반기 통합돌봄 집중 홍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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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리산걷기축제(JIRISAN TRAIL FESTA)’ 행사 포스처. /산청군
‘2026 지리산걷기축제(JIRISAN TRAIL FESTA)’ 행사 포스처. /산청군

[포인트경제] 경남 산청군이 지리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축제와 군민 밀착형 통합돌봄 홍보를 동시에 전개하며 지역 활력과 복지 체감도 높이기에 나섰다.

◆ "가을 길 걷고 힐링하세요"…오는 24일 '2026 지리산걷기축제' 개최

산청군은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4일 산청읍 일대에서 ‘2026 지리산걷기축제(JIRISAN TRAIL FESTA)’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걷기를 통해 지리산의 대자연과 산청 고유의 지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스는 산청읍 조산공원을 출발해 선녀탕과 한밭마을, 환아정 등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12km 구간으로, 탐방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걷기 행사가 끝난 뒤에는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로컬페스타 골목장터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오는 20일까지 지리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산청읍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산청사랑상품권 1만 원이 환급형태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숲길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공무원들이 ‘2026년 하반기 산청군 통합돌봄 집중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산청군
산청군 공무원들이 ‘2026년 하반기 산청군 통합돌봄 집중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산청군

◆ 사각지대 없는 복지…‘2026년 하반기 통합돌봄 집중 홍보’ 추진

이와 함께 산청군은 통합돌봄에 대한 주민 인지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산청군 통합돌봄 집중 홍보’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8일 열린 산청군 복지박람회와 연계해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원 대상, 주요 서비스, 상담 및 신청 방법을 집중 안내했다.

특히 병원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경우나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간편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적극 알렸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11개 읍·면 통합돌봄 창구와 이장회의 등 주민 접점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통합돌봄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복지정책과 통합돌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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