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의 일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SNS 계정의 운영자가 아내 정수지 씨로 밝혀졌다.
12일 조세호 측에 따르면 최근 조세호의 일상을 공유해온 SNS 계정은 아내 정수지 씨가 운영하고 있다.
조세호 역시 현재 해당 계정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호 측은 그가 직접 SNS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아내가 내조하는 마음으로 계정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해당 계정은 프로필에 '조세호 발각시 계폭', '본 계정은 조세호 동의 없이 운영됩니다. 생성 하루 만에 계폭 위기..'라는 문구를 내걸고 조세호와 관련된 영상 4개를 연이어 게재했다.

영상에는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부터 외출 후 귀가한 일상, 아내와 데이트하는 장면,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까지 조세호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계정 운영자는 게시물에 달린 댓글에 직접 답글을 남기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한 누리꾼이 조세호와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의 만남에 자신이 관여했는지를 묻자, 계정 운영자는 "제 친구가 소개시켜줬다"고 직접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해 말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의 친분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조세호는 해당 인물과 단순한 지인 관계일 뿐이며 금품을 받거나 금전적, 사업적으로 연루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조세호는 자신을 둘러싼 구설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등에서 하차했다. 다만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는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세호는 2024년 11월 슈퍼모델 출신 정수지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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