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영입' 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페 후계자' 낙점, 풀럼 '890억'에 매각 가능...1월 아닌 '내년 여름' 이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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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풋볼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시 킹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풋볼부저 제공2026년 8월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는 조시 킹./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시 킹(풀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풀럼이 킹에 대해 5000만 파운드(약 89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맨유는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장기적인 대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1994년생인 페르난데스는 올해 32세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구단은 후임 미드필더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킹이 후보군에 올랐다. 킹은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

조시 킹이 2026년 9월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가 끝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015년 풀럼 유스팀에 입단한 킹은 2024년 1월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4-25시즌 1군으로 승격해 데뷔전을 치렀으며 해당 시즌 11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 1군에 정착해 38경기 2골 2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주전으로 입지를 넓힌 킹은 7경기 2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맨유의 시선을 받았다.

'풋볼 인사이더'는 "맨유는 킹의 성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킹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재능 있는 젊은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6년 9월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조시 킹./게티이미지코리아

풀럼도 조건을 충족하는 제안이 올 경우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매체는 "풀럼은 최고의 선수를 매각하기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적절한 가격이라면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선수도 맨유 이적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킹은 이적 가능성에 열려있을 것"이라며 "1월에 계약이 성사될 수 있으리는 불확실하지만, 내년 여름에는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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