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게 섯거라! 어느새 동률, 힐리어드 42·43호 쾅쾅!→지난 경기 포함 3연타석 대포 [MD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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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 KT 힐리어드가 1회말 1사 1.3루서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홈런왕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힐리어드는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 기준 김도영이 44호로 1위, 힐리어드가 42호로 2위에 위치했다.

팀이 0-1로 뒤진 2회 첫 타석. 힐리어드가 아리엘 후라도의 2구 바깥쪽 하단 포심을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3호 홈런.

이어진 3회 1사 1, 2루 두 번째 타석에서 바깥쪽 높은 공을 그대로 찍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 시즌 44호.

지난 7일 수원 삼성전부터 시작된 3연타석 홈런이다. 이날 마지막 타석 힐리어드는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1호. 그리고 4일 뒤 펼쳐진 이날 두 타석 연속 홈런을 친 것. 개인 1호 3연타석 홈런이다.

순식간에 김도영과 홈런 공동 1위가 됐다. 김도영도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 출전 중이다. 1회 첫 타석 중견수 뜬공, 3회 두 번째 타석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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