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천시와 아동복지 교류·고향사랑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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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와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아동 복지 발전을 위한 방문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지난 8일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와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아동 복지 발전을 위한 방문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포인트경제] 경남 함양군이 인근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 협력과 다채로운 복지·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있다.

◆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 방문…고향사랑기부로 상생 협력 다져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8일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지역 간 우호 증진 및 아동 복지 발전을 위한 방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양 지역 아동위원들은 아동 복지 활동과 지역 문화 자원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아 각각 50만 원씩 상대 지역에 기부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함양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 '함양에서, 복지를 만나다'…2026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

앞서 함양군은 지난 7일 상림공원 토요무대 일원에서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2026년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함양에서, 복지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26개의 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와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행사장에서는 전통차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휠체어 체험, 복지 과녁 맞히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노인·아동 학대 예방,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복지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함양군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꿈의 예술단'이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함양군
함양군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꿈의 예술단'이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함양군

◆ 음악으로 소통하는 '꿈의 예술단'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이와 함께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함양’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음표와 계이름을 익히는 기초 과정부터 향후 진행될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기와 관악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함양문화원은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정규 교육과정의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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