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깜짝 복귀' 무산...'곧 30살' 나이가 걸림돌, '젊은 유망주' 영입 선호! "미래 투자 우선→접촉 계획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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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풋볼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콧 맥토미니의 재영입에서 발을 뺄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SSC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스콧 맥토미니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맨유 경영진이 선수단 연령대를 낮추는 영입 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젊은 유망주 영입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맥토미니를 재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 경영진은 미래를 내다보고 있으며 곧 30살이 되는 맥토미니는 그들이 원하는 미드필더 유형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맥토미니의 맨유 복귀는 불투명하다. 맨유는 당분간 맥토미니의 영입을 위해 접촉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스콧 맥토미니가 2025-26시즌 아레나 가리발디에서 열린 피사 SC와의 세리에A 원정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계약 만료를 2년 앞둔 맥토미니는 최근 나폴리와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 과정에서 과거 친정팀이었던 맨유가 맥토미니의 재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으나, 맨유 측은 젊은 미드필더 자원을 우선 순위에 두고 발을 빼고 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맥토미니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해 커리어 반전을 이뤄냈다. 이적 첫해 36경기 13골 4도움으로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A MVP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14골 3도움으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에 기여했다.

2025-26시즌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의 세리에A 홈 경기에서 득점한 후 세레머니하고 있는 스콧 맥토미니./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유스 출신인 맥토미니는 2016-17시즌 1군에 데뷔해 통산 255경기 29골 8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회 포함 총 4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활동량 및 득점력을 갖췄으나 기술적 한계로 주전 입지가 줄어들자 나폴리로 이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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