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무대 위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장난기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카리나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외에서 보낸 여유로운 시간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놀이공원과 캐릭터 숍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화려한 무대 의상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모습과 달리, 이날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쪽 눈을 찡그린 채 윙크를 하거나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귀여운 캐릭터 가방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카리나는 커다란 인형 가방을 품에 안은 채 "난 네가 마음에 들어. 되게 많이 마음에 들어", "근데 넌 나랑 같이 가줬으면 좋겠어" 등의 문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공원에서도 카리나의 장난기는 계속됐다. 캐릭터 조형물의 얼굴을 만지며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야외에서 음료와 간식을 즐기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긴 웨이브 헤어에 캐주얼한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인 카리나는 꾸밈없는 분위기 속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카리나는 "체감 온도 42도"라는 글과 함께 더위에 얼굴이 붉어진 모습까지 공개했다. 무대 위 완벽한 'AI 비주얼'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월드투어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aeXITY'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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