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와 미쳤다! 22년 만에 우승 이끈 사령탑 장기 집권 예약! 2030년 6월까지 재계약…"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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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아스널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7일(한국시각) "구단은 아르테타 감독이 구단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며 "이번 계약은 우리가 이뤄낸 발전과 지난 시즌의 성공이 구단 역사에서 특별한 시기의 시작이라는 공동의 믿음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12월 아스널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시즌 잉글랜드 FA컵 정상에 올랐다. 이후 2020-21시즌, 2023-24시즌 커뮤니티실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정점을 찍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끌었다. 2003-04시즌 이후 PL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아스널은 2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이어 올 시즌 커뮤니티실드에서 우승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끈 아르테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공동 회장 스탠 크랑키와 조시 크랑키는 구단을 통해 "지금까지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여정이었으며, 이 특별한 관계 속에서 앞으로 펼쳐질 일들이 기대된다. 지난 시즌은 아스널 역사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순간이었고,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든 순간이었다.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그런 순간을 훨씬 더 많이 만들어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아르테타와 특별한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 그가 2019년 구단에 복귀한 이후 우리가 이룬 모든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그는 아스널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그 가치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그는 이 구단이 구단과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으며, 우리가 함께 이룬 모든 것을 바탕으로 더 발전시키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CEO) 리처드 갈릭은 "지금은 아스널 축구단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다. 우리는 미켈과 함께 승리의 시대를 만들고 싶다. 구단과 팬들을 위한 장기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아르테타는 이곳에서 놀랍고 오래 지속될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믿음과 결단력, 이해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는 그와 함께 이 여정을 계속하게 돼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끈 아르테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구단의 성공을 바라는 뛰어난 사람들과 계속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다. 이 구단은 특별하다. 구단이 가진 고유한 특성과 사람들에게 주는 감정이 특별하며, 우리가 함께하는 여정이 계속된다는 사실에 큰 영광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했고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 정말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는 일들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스탠과 조시의 신뢰와 지원에 대단히 감사하며, 140년 구단 역사에서 이처럼 특별한 시기에 구단을 이끌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이는 나와 내 가족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훌륭한 팬들로부터 사랑과 존중을 느끼고 있으며, 나와 우리 역시 팬들에게 같은 사랑과 존중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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