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라면세점이 개별여행객(FIT)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화장품 수요에 맞춰 단독 상품을 확대한다. 브랜드와 협업해 신라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색상과 세트 구성을 선보이며 뷰티 고객 확보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들어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이 개별여행객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단독 상품과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크업포에버는 '아티스트 컬러 글로우 립 밤'의 단독 색상 2종을 선보인다. '페스티벌 라일락'과 '애니웨어 카페인'으로, 국내 면세업계에서는 신라면세점에서만 판매한다. 구매처는 서울점과 신라인터넷면세점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설화수와 에스트라의 단독 세트도 출시한다.
설화수의 '에센셜 라인 스타트 앤드 케어 세트'는 윤조에센스 90㎖ 듀오와 탄력크림 듀오로 구성했다. 구매 고객에게 윤조에센스와 탄력크림 각 15㎖, 자음생 안티에이징 키트 5종을 추가 제공한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듀오와 크림 미스트를 묶은 '민감피부 수분충전 세트'를 선보인다. 아토베리어365 크림 30㎖를 구매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화장품은 온라인 해외 판매에서도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화장품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7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1조2032억원의 약 6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면세점을 통한 화장품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3239억원으로, 전체 화장품 해외 직접 판매액의 약 43.4%에 해당했다. 같은 기간 면세점 전체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3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개별여행객을 중심으로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단독 상품과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