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송정원에 국악의 흥과 가락 더한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청송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우리 전통음악의 흥과 멋을 만날 수 있는 국악 무대가 마련된다.


청송군은 오는 11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5회 청송아리랑제'를 열고 지역의 전통문화와 국악을 알리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청송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가운데 하나인 청송아리랑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주민과 청송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경애 씨를 포함해 어린이 국악인 등 20여 명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대금 등 전통악기 연주와 함께 청송아리랑, 국악동요, 판굿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우리 소리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을철 청송정원의 자연경관과 전통음악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백일홍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정원의 풍경 속에서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아리랑은 지역민의 생활과 정서가 담긴 향토문화의 한 축으로,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이다. 

이번 아리랑제를 통해 이러한 지역 고유의 소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통예술을 미래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교육적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남녀노소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우리 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가 준비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아리랑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서 이어져 온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많은 분들이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청송정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국악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가족, 이웃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송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쓸 방침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청송군, 청송정원에 국악의 흥과 가락 더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