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교정시설 유치 등 현안 대응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청송군의회가 교정시설 조성 부지 유치와 지방재정 관련 제도 개선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제29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7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한 뒤 총 3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가 다룬 안건은 △청송군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 신청 동의안 △교정시설 조성 부지 청송군 선정 건의안 △미래대응기금 관련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재검토 촉구 건의안 등이다.

이 가운데 교정시설 관련 안건은 청송군이 신규 교정시설 조성 부지 공모에 참여하는 데 대한 의회의 동의와 함께, 청송군을 대상지로 선정해 달라는 건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청송군이 오랜 기간 교정시설을 운영해 온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관련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 간 축적된 경험을 신규 시설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심상휴 의장은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건의안을 통해 청송군이 약 40년 동안 교정시설을 운영하면서 교정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 온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신규 교정시설 입지로 청송군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방재정과 관련해서도 의회 차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신영 부의장은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지방교부세를 활용해 미래대응기금을 설치할 경우 지방정부의 재정 운용 안정성과 자율성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련 법안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상휴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교정시설 유치와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보 등 지역의 중요한 현안에 대한 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청송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의결하고 채택한 안건들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송군 및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청송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교정시설 유치 등 현안 대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