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유정이 12월의 신부가 되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디씨엘이엔티 측은 8일 "유정이 동갑내기 연인과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정의 예비신랑은 여의도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재원이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디씨엘이엔티 측은 "인생의 뜻깊은 새 출발을 앞둔 유정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결혼 후에도 좋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정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나를 딸처럼 아껴주고,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든든한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팬들과 대중을 향해 "5년 전, 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저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저 역시 지금처럼 성실하게 살아가며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정은 2014년 라붐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해 활동했다. 2021년 팀을 탈퇴한 이후에는 방송과 콘텐츠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 국방홍보원 대표 프로그램 '위문열차'에서 5년째 MC로 활약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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