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징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달 '독립조사위원회는 맨시티가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재정 규정 위반 혐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대부분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스폰서십 수익을 포함한 매출과 선수단 급여 등 운영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미제출했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과 프리미어리그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반 등 다양한 의혹을 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7일 맨시티가 징계로 인해 강등될 경우 맨시티 선수들의 거취를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의 항소가 기각될 경우 승점 삭감, 벌금 부과, 심지어 프리미어리그 퇴출 등 여러가지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 만약 맨시티가 강등된다면 스타 플레이어들을 잃게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를 포함해 맨시티의 선수 8명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고 맨시티의 강등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클럽이다. 벤제마 이후 센터포워드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 영입설이 오랫동안 주목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노렸던 엔조 페르난데스 뿐만 아니라 포든, 후사노프, 그바르디올, 코바치치 등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또한 '맨유는 맨시티에서 5명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과거 영입설이 있었던 돈나룸마 뿐만 아니라 누네스, 오라일리 등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리버풀도 맨시티 강등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클럽이다. 리버풀이 영입을 추진했던 세메뇨, 게히 등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국 팀토크는 '맨시티는 선수단을 대폭 감축해야 하는 위기에 놓여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맨시티에서 발생한 사태로 인한 선수단에 미칠 영향을 지켜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맨시티의 혼란을 기회로 삼으려고 하고 있다. 맨시티가 제재 위협으로 인해 핵심 선수들을 매각해야 한다면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이 행동에 나설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포든 영입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맨시티 선수들과 관련한 다양한 이적설이 관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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