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출신' SON 절친, 재정 규정 위반에 소신 발언!…"무슨 일이 일어나든 누구도 그것을 빼앗아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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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번리)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맨시티 시절의 워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카일 워커(번리)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유죄 판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독립위원회는 맨시티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벌금과 승점 삭감은 물론 강등, 우승 타이틀 박탈, PL 퇴출 등 높은 수위의 징계가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LAFC)과 함께 뛰었던 워커는 2017년 7월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는 통산 319경기에 출전했으며 PL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4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1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카일 워커(번리)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맨시티 시절의 워커./게티이미지코리아

워커는 7일(한국시각)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분명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 항소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법적 조치와 그런 모든 것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하는 것은 아마 나 자신이나 이 일에 관련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개인적인 차원에서 말하자면 우리 선수들은 수년 동안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며 많은 우승 트로피와 그 모든 것을 함께 축하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은 누구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그런 밤들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며 "그러니 어떻게 되든 그렇게 될 것이고, 이제 모든 것은 항소와 그 이후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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