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 기간 이어진 왼쪽 측면 수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아스날)에게 접근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오랜 기간 골칫거리였던 왼쪽 수비수 문제를 해결할 잠재적인 방안으로 루이스스켈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레프트백 보강에 실패한 맨유는 올 시즌 들어 해당 포지션에서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기존 자원인 루크 쇼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패트릭 도르구마저 경기력 난조를 겪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맨유는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레프트백 영입에 다시 나설 계획이다. 영입 후보로 낙점된 루이스스켈리는 잉글랜드 국적의 레프트백으로, 탈압박과 전진 패스 능력을 갖췄으며 최근에는 중앙 미드필더까지 커버하고 있다.

2015년 아스날 유스팀에 입단한 루이스스켈리는 2024-25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 39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입지를 다졌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다. 36경기 4도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 등극에 기여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전 기록도 남겼다.

이 같은 활약에 맨유의 시선이 집중됐다. 매체는 "맨유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는데, 루이스스켈리의 프로필이 이러한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전했다.
다만 아스날은 선수를 내줄 생각이 없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아스날은 루이스스켈리를 잔류시키고 싶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혔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해당 선수가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