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세대 레전드 걸그룹 핑클이 21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안무 연습실에서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7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연습실 현장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가 연습실 마룻바닥에 동그랗게 둘러앉아 햄버거와 음료를 나눠 먹고 있는 소탈한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원조 요정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형 거울 앞에서 안무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댄스 연습에 몰두 중인 멤버들의 뒷모습과 함께, 바닥에 앉아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거울 셀카를 남기는 이효리의 유쾌한 모습이 포착돼 연습실의 열기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동시에 엿보게 했다.
21년 만에 뭉친 핑클의 완전체 연습 현장을 접한 팬들은 "네 사람이 한 프레임에 있는 것만 봐도 눈물 난다", "완전체 컴백이 진짜 실감 난다", "바닥에 모여 햄버거 먹는 모습도 예전 그대로다", "레전드의 귀환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환호와 기대를 쏟아냈다.

한편 핑클은 최근 완전체 활동을 공식화해 가요계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달 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가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쳤다. 이들과 함께 핑클의 완전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핑클의 네 멤버가 모두 참여하는 완전체 활동은 지난 2005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앨범 'Forever Fin.K.L'(포에버 핑클) 이후 약 21년 만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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