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시즌 준비 위한 결정' 가을야구 못 간 롯데, 선수 15명 방출…정성종·최충연·이인한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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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18년 입단한 정성종(투수)에게 7일 방출 통보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수단 정리 차원에서 방출 선수를 발표했다. 롯데 구단은 투수 8명과 야수 7명 등 선수 15명에 대해 방출 통보를 했다고 7일 알렸다.

눈에 띄는 이름은 정성종, 최충연(이상 투수) 이인한(외야수)이다. 정성종은 광주제일고와 인하대를 나와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13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1군에서 중간계투 그리고 선발 자원으로도 평가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군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성적도 좋지 못했다. 7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18을 기록했다.

정성종은 1군 통산 73경기(109.1이닝) 1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했다.

최충연은 경북고를 나와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언즈에 1차 지명됐다. 그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으나 올 시즌 1군에서 한 경기 등판에 그쳤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20년 KIA 타이거즈 입단 후 2024년 롯데로 이적한 이인한(외야수)을 포함한 선수 15명에 대해 7일 방출 통보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퓨처스리그에선 5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으나 결국 두 번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강릉고와 강릉영동대를 나온 이인한은 2020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9라운드 86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그는 2024년 롯데로 이적했는데 1군 출전 경기는 아직 없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선 44경기에 나와 타율 0.196(107타수 21안타) 4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안타 대비 타점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결국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세 선수 외에도 석상호, 박로건, 조경민, 박성준, 손준이, 전하원(이상 투수) 엄장윤, 윤수녕(이상 외야수) 김현도(포수) 배인혁, 박지훈, 김호범, 이정민(이상 내야수)도 방출 통보를 받았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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