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선화와 심은경이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낮과 밤은 서로에게’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가 나누는 유쾌하고 담백하며 사랑스러운 대화를 담은 영화다.
상미 역의 한선화는 “앞으로도 만나기 힘든 인물이다. 레퍼런스를 찾기 어려운 인물이었다. 그 정도로 저한테 새로운 인물이라서 더 귀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코미디를 많이 해왔는데 감독님이 이런 인물을 주신 게 감사했다. 배우로서 긴 호흡으로 연기하는 인물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전했다.
혜진 역의 심은경은 “이 역할이 어려웠다. 지금까지 맡아보지 않았던 캐릭터다. 제 나이대보다 연령대가 있는 배우들이 해야 말맛이 살면서 연륜이 묻어나지 않을까 염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김종관 감독님 작품이고,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볼 수 있을까 싶어서 제게는 하나의 도전이었다. 제가 아는 한에서 주변 사람들을 참고하면서 역할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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