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일정 3개월 연장…관계 당국 심사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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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 /연합뉴스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 /연합뉴스

[포인트경제] 디지털 자산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한 차례 더 미뤄졌다.

두나무와 네이버는 7일 공시를 통해 두나무의 네이버파이낸셜 100% 자회사 편입을 위한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을 약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 19일로 예정되었던 주주총회 일자는 내년 2월 26일로 변경되었으며, 주식교환 및 이전일 역시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조정됐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등 후속 법적 절차 일정 도 함께 순연됐다.

앞서 양사는 관계 당국의 심사 절차에 맞춰 일정을 두 차례 조정했던 바 있다. 당초 지난 5월로 예정되었던 주주총회는 8월로 한 차례 미뤄졌고, 이어 11월로 다시 연기된 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거래 방향성 변함 없어… 심사 절차 성실히 임할 것"

이번 일정 연장은 관계 당국의 심사 절차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양사가 협의해 조율한 결과다. 거래의 기본적인 구조와 취지, 사업적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양사가 관계 당국의 심사와 관련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고 거래의 필요성을 성실히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의 본질이나 방향이 바뀐 것은 전혀 없으며, 거래 종결에 필요한 심사와 제반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하 11월 두나무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완전자회사로 편입해 가상자산 기반의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한 이후, 관련 규제 준수 및 당국 심사 과정을 거쳐 후속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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