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피 묻은 붕대 셀카 올리자…권은비도 등판 "다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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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피 묻은 손가락 붕대 셀카를 올렸다. / 조유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손가락을 붕대로 감싼 셀카를 공개하자 가수 권은비가 유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조유리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다쳐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 촬영 현장에서의 조유리 모습이 담겼다. 조유리는 검지를 감싼 피 묻은 붕대가 잘 보이도록 셀카를 찍었다. 극 중 조유리가 재봉 일을 하다 손가락을 다치는 장면을 촬영한 뒤 남긴 비하인드 컷이었다.

이에 권은비는 "다치지 마라"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리의 장단에 맞춰 너스레를 떠는 듯한 그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변함없는 끈끈한 친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조유리와 권은비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약 3년간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다. 특히 지난달 14일 조선대학교 축제에서는 권은비와 최예나가 함께 무대에 오른 뒤 현장에 있던 조유리를 태그하며 여전한 아이즈원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영화 '가능한 사랑'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 조유리 소셜미디어

조유리는 이 밖에도 '가능한 사랑' 촬영장의 다양한 순간을 공개했다. 개구리 무늬 군모를 쓰고 뚱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이창동 감독과 함께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 바리캉으로 머리를 밀고 있는 최민의 모습 등을 차례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아프면 안돼" "다치거나 아프면 혼구녕난다" "다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 "누가 그랬니? 데리고 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이창동 감독과 함께한 영화 '가능한 사랑'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 조유리 소셜미디어

한편 조유리는 2018년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했다. 팀 활동 종료 이후 솔로 가수로 나서 '러브 쉿!', 'TAXI', '개와 고양이의 시간', '이제 안녕'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다. 또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이어 영화 '가능한 사랑'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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