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영화 속 사례로 배우는 아동학대 예방·긍정 양육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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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가 지난 1일 구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인 ‘영화 속 장면에서 찾아보는 아동 권리의 이해 긍정 양육이 뭐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가 지난 1일 구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인 ‘영화 속 장면에서 찾아보는 아동 권리의 이해 긍정 양육이 뭐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래구청

[포인트경제] ​부산 동래구가 영화 매체를 활용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해법을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래구는 지난 1일 구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인 ‘영화 속 장면에서 찾아보는 아동 권리의 이해 긍정 양육이 뭐야?’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진행됐다.

​이날 강단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돼 영화 속 다양한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아동 권리의 개념과 학대의 경계선을 명확히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해 올바른 긍정 양육의 당위성 및 아이의 내면을 읽어내는 실질적 대화법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장준용 구청장은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긍정 양육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번의 강연으로 가정의 대화법이 순식간에 바뀌긴 어렵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이 일상에서 아이의 입장을 헤아려보는 대화를 얼마나 실천할지와 더불어 동래구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소통에 도움을 주는 후속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지가 이번 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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