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송도초, 숙원사업 다목적 강당 '해솔관' 개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포항송도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실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포항송도초등학교(교장 김정락)는 지난 1일 다목적 강당 '해솔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류시경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박용선 포항시장, 조민성 포항시의회 부의장, 지역 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총동창회 관계자, 학생 및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 앞서 학교 난타부와 돌봄교실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강당 건립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학교장 기념사와 교육장 격려사, 내빈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해솔관은 학생들이 날씨와 대기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 및 각종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내 공간으로 마련됐다. 

대형 스크린을 비롯해 음향 및 방송시설 등을 갖춰 체육활동뿐 아니라 공연과 학교 행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강당 명칭인 '해솔관'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과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푸른 기상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김정락 교장은 "오랫동안 학교 구성원들이 바라왔던 해솔관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항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재능과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송도초등학교는 앞으로 해솔관을 학생들의 교육 및 체육활동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소통 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매개로 연결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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