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향사랑기부 혜택 확대···10월 특별 이벤트 실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안동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기부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안동시는 '2026 왔니껴 안동장터' 개최를 기념해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계기로 안동에 관심을 보내준 출향인과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이벤트는 크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과 안동간고등어 답례품 증량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고향사랑e음을 통해 안동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난 9월 진행한 이벤트보다 대상 인원을 100명 확대해 더 많은 기부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간고등어를 활용한 답례품 추가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기간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뒤 답례품으로 '안동간고등어 순살 140g×15팩'을 선택하면 별도의 추첨 없이 참여자 전원에게 2팩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기존 15팩에 추가 물량을 더해 총 17팩을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행사는 동시에 적용된다. 따라서 10만원을 기부하고 해당 안동간고등어 답례품을 선택한 경우 10만원에 대한 세액공제와 함께 3만원 상당의 답례품, 간고등어 2팩 추가 증정,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선착순 400명에게만 제공된다.

특히 안동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 혜택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안동시 일직면·남선면·임하면이 지난 8월 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안동시에 기부할 경우 11월6일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된다. 2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기존 16.5%가 아닌 33%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달에도 많은 분들이 안동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왓니껴 안동장터와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기부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안동의 농특산물 소비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해당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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