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관우(대한항공)이 야마모토 류(등록명 야마모토)와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2026-2027시즌을 대비해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세터 김관우는 “일본팀과 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경험을 쌓고 있다.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했다.
김관우는 2024-2025시즌 남자부 최초 고졸 전체 1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은 6경기 16세트를 소화했고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67세트에 출전했다.
김관우는 “과거 타이틀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와 미래만 집중하고 있다.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올시즌 대한항공 세터진에 변화가 있다. 유광우가 삼성화재로 이적하면서 일본 출신 세터 야마모토를 합류시켰다. 베테랑 세터 한선수와 야마모토, 김관우까지 3명의 선수가 세터진을 이끈다.
김관우는 “야마모토는 훌륭한 해외 리그 경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대화를 나누는데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 배울 점을 찾고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정도 쌓아가고 있다. 그는 “야마모토랑 밥도 같이 먹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기본적인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관우는 “세터로서 개인 운동을 소화하며 성장했다고 느끼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에 어떤 포지션이나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