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도영 재미 못 보고 3도영으로 복귀…김선빈 2번보다 눈에 띄는 6번 김규성, 이젠 3위 굳히기다[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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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김도영이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플라이를 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잠실=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이 다시 3번타순으로 이동했다.

김도영은 7월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3~4일 잠실 LG 트윈스전서 2번타자로 나갔다. 그러나 올해 김도영의 2번타자 성적은 9타수 무안타 4볼넷. 표본이 적어서 김도영이 2번에서 약하다고 보긴 어렵다.

단, 4일 경기의 경우 LG 투수들이 김도영을 철저하게 어렵게 상대했다. 9회초 1사 2,3루서 고의사구가 대표적이었다. 5-5 동점서 LG도 당연한 선택이었고, 김도영도 차분하게 걸어나갔다. 김도영은 3~4일 경기서 이 고의사구 포함 4볼넷을 기록했다.

KIA는 3~4일 경기 승리로 LG를 승률 1리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날도 LG를 잡으면 1경기 차로 리드를 잡는다. KIA는 박재현(좌익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3루수) 헤럴드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규성(2루수) 김호령(중견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2026년 10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3루수 김도영이 5회말 1사 만루서 LG 이재원의 타구를 병살 처리하고 있다./잠실=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선빈이 2번타순으로 올라간 건 자연스러운 일. 김규성의 6번 배치가 다소 파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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