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프 타잔, 관객이 받아줄 줄 알고 몸 던졌는데…그대로 추락 '아찔'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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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타잔이 관객 속으로 몸을 던졌다가 그대로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 마이데일리 및 소셜미디어 갈무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타잔이 대학 축제 무대 도중 관객석으로 몸을 던졌다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타잔은 지난 1일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멤버들과 함께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올데이 프로젝트는 '페이머스', '위키드', '원 모어 타임', '크래시' 등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크래시' 무대 도중 흥이 오른 타잔은 스탠딩석 관객들과 맞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이후 관객들에게 신호를 보낸 뒤 난간을 밟고 올라서 관객석을 등진 채 몸을 던지며 크라우드 서핑을 시도했다. 크라우드 서핑은 공연장에서 여러 관객이 손을 들어 한 사람의 몸을 머리 위로 받쳐 이동시키는 행위다.

그러나 타잔의 몸이 관객들에게 충분히 받쳐지지 못하면서 그대로 아래로 추락했다. 갑작스럽게 바닥에 떨어진 타잔은 곧바로 일어나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다시 무대 쪽으로 이동했다.

이후 타잔은 "여기 계신 분들 괜찮나. 미안하다. 다치지 않았죠"라며 자신의 상태보다 주변 관객들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현장에는 공연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관객들이 많았고, 타잔의 추락 장면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티스트가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한편 "객석 다이빙은 국내 공연 문화와 맞지 않는다", "다들 휴대전화 촬영에만 집중하느라 제대로 받지 못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팽팽한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한편 타잔은 무용수와 모델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현재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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