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엔씨가 개발사 디나미스 원이 제작한 신전기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이하 아스오라)'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2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 지역별 서사부터 다채로운 전투·교류 콘텐츠까지
참가자로 뽑힌 이용자들은 게임 내 세계관을 다룬 이야기와 세부 전투, 캐릭터와의 교류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중 공개되는 서사는 총 3가지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도쿄, 공무원, 마법사가 어우러진 이야기부터 미나토구 및 신주쿠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서사진이 마련됐다. 지역별로 연계되는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작품 속 분위기와 등장인물의 설정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본편 외에 예고 형식의 짧은 단편 2종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투 및 육성 방식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용자는 난이도가 네 단계로 세분화된 지역별 전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황에 맞춰 플레이 조건을 조정하는 보스전 '스코어 트라이얼'을 비롯해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얻는 '시뮬레이션 룸' 등 여러 전장을 체험 가능하다.
전투 외에도 인물들과 친밀도를 쌓을 수 있는 '자유시간' 콘텐츠가 들어섰다. 캐릭터의 일상을 관찰하며 친밀도를 높이는 구조다. 현장감과 개성을 더해주는 캐릭터 착장 변경과 맞춤 목소리 연기도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체험 기간 동안 확보한 이용자 기록과 의견을 반영해 향후 출시 시점까지 완성도를 꾸준히 올려나갈 방침이다.
△ 도쿄게임쇼 성료 이어 내년 정식 출시 목표
한편, 아스오라는 CBT에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에 단독 공간으로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흘간 3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시연 대기 시간이 최대 기준인 120분에 달해 접수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엔씨는 도쿄게임쇼와 이번 글로벌 CBT에서 취합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다듬어 내년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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