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소재·기능 다변화 통했다… ‘스위브’ 소파 매출 가파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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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스위브 소파의 라인업을 5종으로 확충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 / 한샘
한샘은 스위브 소파의 라인업을 5종으로 확충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 / 한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거실은 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다. 여러 시대 변화 속에서도 거실의 역할과 중요성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TV·책 등을 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공간이고, 반려동물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도 하다. 재택근무 시에는 업무공간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거실 공간의 핵심 가구로 꼽히는 건 다름아닌 소파다. 소파가 거실의 풍경을 좌우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엔 디자인과 소재, 기능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소파를 선택하는 기준 또한 세분화되고 있다.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선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샘은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춘 전략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윙소파 ‘스위브’가 그 주인공이다. 2024년 12월 처음 선보인 스위브는 이후 소재와 기능을 세분화하며 라인업을 넓혀왔다. 가장 최근 선보인 ‘스위브 엣지’까지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먼저, 가죽 소재 라인인 ‘스위브 더마스터’와 ‘스위브 레더’는 각각 고급형과 실속형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한샘에 따르면 최고급 프리미엄 사양인 ‘스위브 더마스터’는 고급 천연 황소가죽을 소파 전체에 적용했으며, 고밀도 메모리폼 좌방석도 갖추고 있다. ‘스위브 레더’의 경우 피부가 닿는 주요 부위인 등방석 전면에서 스윙 작동을 위해 손이 많이 가는 후면부까지 면피 가죽을 적용해 천연가죽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아이가 있는 경우엔 각종 생활 스크래치 및 오염이 가장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를 고려한 라인으로는 ‘스위브 에코크레아’와 ‘스위브 크리모’가 있다. ‘스위브 에코크레아’는 더블 플로킹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발톱 스크래치에 강하고, ‘스위브 크리모’는 오염관리가 수월하다. 두 라인 모두 스윙 기능을 통해 110도의 편안한 기댄 자세부터 98도의 바른 자세까지 전환할 수 있고, 등받이 각도가 세워지는 동시에 좌방석이 약 2cm 더 확장돼 보다 넓은 착석 공간을 제공하는 점도 반려동물 및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장점으로 꼽힌다.

가장 최근 라인업에 합류한 ‘스위브 엣지’는 소파를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팔걸이 각도를 상하로 조절할 수 있는 ‘2Way 틸팅’ 기능이 적용돼 팔걸이를 내리면 침대처럼 넓게 활용할 수 있고, 팔걸이를 올리면 머리를 받쳐주는 헤드레스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앉기부터 기대기, 눕기까지 다양한 자세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주말에 소파와 한 몸이 돼 충분한 휴식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축한 ‘스위브’는 올해 6~8월 매출액이 49%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제품 ‘스위브 엣지’를 추가해 스위브 소파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각자의 생활 방식과 취향에 맞는 거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소재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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