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골반 괴사로 인해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체중 관리와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준희는 "저는 골반 괴사 진단을 받아서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 했던 상황"이라며 건강상의 이유로 운동을 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앞두고 체중을 감량했던 당시에도 운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식단을 중심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 최준희는 "지금은 한식 위주로 식사를 챙기면서 감량 중"이라며 보조제의 도움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을 두고 오해가 생기자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운동 싫어서 안 한 거냐고요? 저도 운동 너무 하고 싶습니다 진짜"라며 "몸 상태가 허락된다면 다시 운동도 하고 바프도 찍어보고 싶어요"라고 운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준희는 앞서 골반 괴사로 인공관절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병원으로부터 받은 문자에는 좌측 인공관절 수술 일정과 관련한 안내가 담겨 있었다.
당초 지난 7월 수술이 예정돼 있었지만 최준희는 일정을 미뤘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 계속 미루는 중. 내년 2월 예정"이라며 수술 이후 몇 달 동안 제대로 걷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로봇 관절 장착하면 신나게 운동할 거임"이라고 밝히며 회복 후 다시 운동에 나서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치료와 식단 관리, 운동 등을 거치며 큰 폭으로 체중을 감량했고 현재는 키 170cm에 41kg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반 괴사의 원인에 대해서도 설명한 바 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치료 과정에서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사용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등의 영향으로 괴사가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무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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