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충격' 고백! "UEL 우승보다 좋았다"...'암스테르담 기적' 토트넘 최고의 경기 선정, "아드레날린 폭발했던 순간→믿기지 않아"

마이데일리
지난달 30일 스퍼스웹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약스와의 준결승 2차전을 토트넘 홋스퍼 시절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손흥민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은메달을 받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LA FC)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약스와의 준결승 2차전을 토트넘 홋스퍼 시절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한 순간이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보다 더 좋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남겼다. 2024-25시즌에는 캡틴으로서 토트넘의 UEL 우승을 이끌며 구단에 17년 만의 메이저 트로피를 안겼다.

이후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LA FC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LA FC에서 49경기를 뛰며 20골 2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은 '더 레이트런 쇼' 인터뷰에서 2018-19시즌 아약스와의 UCL 4강 2차전을 돌아봤다. 당시 토트넘은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전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역전극을 쓰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팬들은 해당 경기를 '암스테르담의 기적'으로 부른다.

손흥민은 "세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하프타임 라커룸에서 '포기하지 말자, 최선을 다하자, 첫 골을 넣자'라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퍼레이드에 참석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내 인생 최고의 기분이었다. UEL에서 우승했지만, 아드레날린이 너무 솟구쳐서 정말 정신이 없었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해당 시즌을 끝으로 UCL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토트넘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토트넘 팬들에게 여러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그는 8강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을 준결승에 진출시켰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손흥민 '충격' 고백! "UEL 우승보다 좋았다"...'암스테르담 기적' 토트넘 최고의 경기 선정, "아드레날린 폭발했던 순간→믿기지 않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