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숨을 돌렸다.
영국 '미러'는 30일(한국시각) "맨유가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완전한 회복이라는 큰 호재를 맞았다"며 "맨유는 페르난데스가 지난주 포르투갈과 노르웨이의 맞대결에 결장하면서 그의 몸 상태를 우려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남자 축구 대표팀에 차출된 페르난데스는 지난 28일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4조 2라운드 노르웨이와의 맞대결에 결장했다.
조르제 제수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노르웨이전을 앞두고 "페르난데스의 경우 치료와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맨유에서 입은 부상을 안고 대표팀에 왔다. 그리고 최근 3경기 동안 그 통증을 안고 뛰었으며, 그것이 자신의 경기력에 방해가 되고 있다고 내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것은 페르난데스가 웨일스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게 한 요인 중 하나였다. 이미 그와 이야기를 나눴고, 이번 경기에서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덴마크전에 완벽한 몸 상태로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머무르며 개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몸 상태도 호전돼 덴마크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포르투갈 현지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동료들과 함께 말뫼로 이동했고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며 "부상의 후유증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덴마크전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포르투갈은 10월 2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덴마크와 네이션스리그 A 4조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포르투갈은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지키고 있다. 덴마크는 노르웨이전 패배 후 웨일스를 꺾으며 1승 1패 승점 3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