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어린이 물놀이장 9일부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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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이달 9일부터 도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물놀이장 개장/사진=창녕군 제공(포인트경제)
창녕군 물놀이장 개장/사진=창녕군 제공(포인트경제)

물놀이장은 창녕읍 소재 문화공원과 남지읍 소재 홍포공원 두 곳에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마찬가지다.

창녕군은 개장에 앞서 바닥 포장 보수와 미끄럼방지 등 물놀이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개장 전까지 수시로 물놀이장 청소 및 소독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물놀이장에 5∼6명의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문화공원과 홍포공원 물놀이장은 각각 2016년과 2019년에 설치되어 매년 1만 명 이상의 군민들이 찾고 있으며, 샤워실과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여름철 더위 속에서도 물놀이를 통해 일상 속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 및 수질관리 등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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