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예비일 편성도 안돼있는데…' 추석 당일인 25일 선수들도 팬들도 한가위 보름달을 그라운드에서 못보게 됐다.
25일 잠실구장에선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맞대결이 예정됐다. 이날 아침부터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는데 오후 1시께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당초 예보는 약한 비였기에 이날 경기를 치르는데 큰 영향은 없어보였다. 그러나 오후 2시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두팀 경기 개시 시각은 오후 5시. 3시 기준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고 앞으로 강수 확률은 80%로 예보됐다. 경기가 열리는 시간대인 저녁에도 비 예보가 계속 내려져 있다.

결국 오후 3시 11분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두팀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날 경기는 예비일 편성이 되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26일 두산과 롯데는 경기가 없다. 만약 앞서 예비일을 이날로 정해뒀다면 잔여 경기 편성이 더 수월해졌을 수 도 있다.
27일은 두팀 모두 경기가 잡혀있다.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KT 위즈,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각각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