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유정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김유정은 24일 자신의 SNS에 "Milan 오오오오잉"이라는 글과 함께 밀라노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현지에서 열린 브루넬로 쿠치넬리 2027 S/S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모습이다. 블랙 재킷과 와이드 팬츠로 세련된 슈트 스타일을 완성한 그는 평소와는 또 다른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과감한 셔츠 스타일링이 시선을 끌었다. 김유정은 재킷 안에 입은 화이트 셔츠의 단추를 여러 개 풀어 허리와 복근이 드러나도록 연출했다. 단정한 슈트에 파격적인 디테일을 더하면서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헤어스타일 역시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머리를 깔끔하게 넘겨 묶은 김유정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그윽한 눈빛으로 도회적인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의 골드 이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김유정은 행사장 안팎에서 다양한 모습도 남겼다. 건물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가 하면,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모델 못지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량 안에서 촬영한 클로즈업 셀카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 대신 차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을 비롯해 '편의점 샛별이', '홍천기', '마이 데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유정은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00일의 거짓말'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밀정이 된 뒤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과 얽히며 벌어지는 첩보 로맨스로, 김유정은 박진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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