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아세안 핵심 시장인 인도네시아와의 금융 협력이 한층 더 깊은 단계로 접어들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그룹 임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선진 금융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대규모 금융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벤치마킹과 계열사 탐방으로 다진 협력
양사는 지난 5월 디지털전환과 리스크관리 벤치마킹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간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는 마야파다은행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핵심 임직원들이 직접 방한해 의왕 통합IT센터와 본점영업부를 찾았다. 이들은 인공지능과 리테일 영업이 결합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협금융의 탄탄한 디지털 및 리스크 관리 부문을 심층적으로 살폈다.
증권부터 캐피탈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시너지
연수단은 NH투자증권과 NH농협캐피탈을 차례로 방문해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증권 부문에서는 리테일 영업 협력과 기후기술펀드 공동 투자 방안을 다뤘으며 캐피탈 부문에서는 현지 공동 투자 모델을 협의했다.
인도네시아는 방대한 내수 인구를 갖춘 아세안의 핵심 거점인 만큼,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양 그룹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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