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밀워키 게 섰거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정규시즌 막바지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5연승 휘파람을 불며 100승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포스트시즌(PS) 내셔널리그 1번 시드 희망도 이어갔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오프너 작전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봉쇄했다. 8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 5피안타 완봉승을 합작했다.
5연승을 내달렸다. 18일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8-2로 이겼고, 19일부터 2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23일 샌디에이고를 제압하면서 5연승을 완성했다. 24일과 25일 샌디에이고를 홈에서 계속 상대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이후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시즌 97승(60패)째를 올렸다. 승률 0.618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결정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디비전시리즈 직행 티켓은 손에 쥐었고, 이제 1번 시드 사냥을 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우승한 밀워키 브루어스(98승 59패 승률 0.624)와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다저스가 밀워키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밀워키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 같은 성적을 마크하면 순위 싸움에서 뒤진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4패로 밀리기 때문이다. 남은 5경기에서 역전을 바라본다. 아울러 5경기에서 3승을 올리면 정규시즌 100승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밀워키는 24일과 2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26일부터 28일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3연전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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