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웨이브, 대학축제 섭렵했다…'공연형 밴드' 가치 증명 [MD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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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웨이브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5인조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가 최근 대학축제 무대까지 섭렵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어 이목을 끈다.

하츠웨이브(윤영준, 리안, 데인, 케이텐, 하기와)는 지난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축제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라이브 연주와 역동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캠퍼스를 청춘의 열기로 가득 물들였다. 데뷔 약 5개월 만에 주요 페스티벌에 이어 대학축제까지 무대를 넓히며, 음원과 콘텐츠를 넘어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형 밴드’로서의 가능성을 또 한번 증명했다.

대학축제는 팬덤을 넘어 K팝의 주 소비층인 20대 대학생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핵심 무대다. 데뷔 직후 10여 곳의 대형 페스티벌과 ‘KCON JAPAN’ 등을 거치며 단단한 라이브 내공을 다져온 하츠웨이브에게 이번 첫 대학축제 무대 역시 탄탄하게 쌓아온 무대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한국외대 학잠을 입고 등장한 하츠웨이브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NINETEEN(나인틴)’을 시작으로, 미니 2집 수록곡 ‘Mind(마인드)’, ‘Sunday Morning(선데이 모닝)’ 등 총 7곡의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앨범 수록곡 외에도 Justin Biber(저스틴 비버)의 ‘Baby(베이비)’를 밴드 사운드로 완벽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으며,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의 분위기를 꼭 닮은 미니 2집 타이틀곡 ‘ALIVE(얼라이브)’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멤버들은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곡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한편, 관객의 함성과 호응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펼치는 하츠웨이브의 매력이 실시간으로 관객들에게 전해지며, 멤버들의 뛰어난 연주력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욱 빛을 발했다. 데뷔곡 ‘NINETEEN(나인틴)’의 청량한 팝 록 감성부터 미니 2집 ‘The Second Wave : MOMENTUM’을 통해 확장된 하츠웨이브만의 청춘 서사가 캠퍼스 공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순간이었다.

대학축제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힌 하츠웨이브의 라이브 행보는 10월에도 이어진다. 하츠웨이브는 오는 10월 ‘XMF 2026’을 필두로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NOL FESTIVAL’ 등 굵직한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대세 밴드로서의 상승세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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