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딸 시온 양과 함께 모처럼 여유로운 휴일을 즐겼다.
기성용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day off"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 보낸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기성용과 한혜진, 딸 시온 양이 함께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포토부스에서 네 컷 사진을 촬영하며 꽃받침부터 손하트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눈을 크게 뜨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서는 단란한 가족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어느새 훌쩍 자란 시온 양이었다. 기성용과 나란히 선 시온 양은 189cm의 장신인 아빠의 어깨에 가까워질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얼굴은 가려졌지만 어린 시절과 비교해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 역시 "시온이 키는 얼마나 큰지 감도 안 온다"며 시온 양의 폭풍성장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변함없는 부부애도 돋보였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에서 기성용은 아내 한혜진의 어깨를 감싸고 머리를 기댔고, 한혜진 역시 남편의 허리를 끌어안은 채 환하게 미소 지었다. 결혼 13년 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해당 사진은 딸 시온 양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여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딸의 카메라에 담긴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기대며 오랜 부부다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배우 박탐희는 "선남선녀라 너희 둘 보면 미혼들 결혼하고 싶어질 듯"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금슬에 감탄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종종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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