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오카자키(일본) 이정원 기자] 한 경기 만루홈런 2개가 나왔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내야수 박준순은 23일 일본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태국과 B조 예선 3차전에서 시원한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박준순은 한국이 14-0으로 앞선 2사 만루에서 생낙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으로 연결했다. 한국은 이 홈런에 힘입어 18-0으로 달아났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만 박준순 홈런 포함 3개의 홈런을 쳤는데 두 개가 만루홈런이다. 2회 박재현이 만루홈런을 쳤다.
전날 홍콩을 상대로 13-0 7회 콜드게임 승리와 함께 퍼펙트게임을 완성했던 한국은 2경기 연속 콜드게임 승리를 노린다. 아시안게임 야구에서는 5회 15점, 7회 10점 차이 이상이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5회초를 무사히 막으면 콜드게임 승을 가져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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