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생업과 선수 생활 병행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AG)에 출전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카바디와 테크볼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유 회장은 상대적으로 선수 저변과 훈련 기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생업과 선수생활을 함께 하며 태극마크를 달고 뛴 선수들과 소통했다. 2026 AG를 준비해 온 카바디와 테크볼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과 도전에 큰 박수를 보냈다.
카바디는 국내 실업팀과 훈련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 일부 선수들이 직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국가대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생업을 유지하면서 훈련과 대회 준비를 함께 하는 사례도 소개됐다.
테크볼 역시 안정적인 실업팀과 전용 훈련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 국가 대표 선수들이 생업과 선수생활을 같이 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이준석은 직장을 그만두고 훈련에 전념했으며, 이번 대회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AG 테크볼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유승민 회장은 "생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극마크에 대한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종목의 규모나 인지도와 관계없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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