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직접 완성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람이 너무 좋길래. 칼퇴근했어요.ㅎㅎㅎ 자른 머리가 마음에 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다. 미용실에서 정교하게 다듬은 듯한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자연스러운 커트 라인이 눈길을 끈다. 일정하지 않은 길이로 잘린 머리카락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구혜선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와도 색다른 조화를 이뤘다.

무엇보다 해당 헤어스타일을 구혜선이 직접 완성했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SNS에 "사고쳤어요. 혼자서"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셀프 커트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구혜선은 전문 미용 도구 대신 눈썹칼을 이용해 직접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다소 과감한 선택답게 머리카락 길이가 일정하지 않고 듬성듬성 잘린 듯한 모습이었지만, 오히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셀프 커트 이후 약 열흘이 지난 가운데 구혜선은 "자른 머리가 마음에 들어요"라며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까지 드러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타일을 완성하고 이를 당당하게 공개하는 모습에서 구혜선 특유의 개성도 엿보인다.
연예계 활동뿐 아니라 학업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구혜선의 행보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한 그는 이후 KAIST 대학원에 진학하며 학업을 이어갔고, 최근에는 직접 아이디어를 낸 제품을 선보이며 벤처 사업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구혜선이 개발에 참여한 펼쳐 사용하는 형태의 헤어롤은 온라인에서 완판되며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직접 개발한 만년필 역시 관심을 모았다. 일부 제품은 45만 원에 달하는 가격에도 출시 하루 만에 품절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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