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범, 대리기사 폭행 개그맨 지목에 해명…"저 아니다, 현재 한국에 없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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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대범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 김대범이 대리기사 폭행 의혹의 당사자로 자신이 지목 되는 데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대범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오늘 보도된 KBS 공채 개그맨 관련 기사를 접했다.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고, 같은 개그맨으로서 저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기사 댓글을 보니 간혹 제 이름을 언급하며 저로 추측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린다"며 "저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현재 한국에 없다. 이번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걸 말씀드린다"고 덧붙이며 자신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김대범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KBS 공채 개그맨 김 모씨, 대리기사 음주 폭행 혐의로 검거'라는 제목의 기사 캡처본이 담겼다. 댓글란에는 김대범을 비롯해 성이 김 씨인 KBS 공채 개그맨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당사자를 추측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한편 지상파 공채 개그맨 출신 김 모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대리기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귀가하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 A씨를 불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안에서 만취 상태로 A씨의 목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속도로 인근 주유소 앞에서 김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의 신원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김대범을 비롯해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일부 개그맨들의 이름이 온라인상에서 거론됐고, 김대범은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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