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강남구의료관광협회 회장기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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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전경. /차병원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강남차병원은 사단법인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신임 회장기관으로 선임됐으며,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강남구의료관광협회는 강남구 내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단체로, 해외 환자 유치와 지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는 의료기관을 비롯해 관광과 숙박, 웰니스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의 의료 소비액 가운데 강남구가 차지한 비중은 43.8%였다.

강남차병원은 산부인과와 부인암, 난임 치료, 가임력 보존 등 여성 생애주기 전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병원의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환자 진료와 의료관광 분야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강남차병원의 회장기관 선임을 계기로 회원사 간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탁 신임 회장은 "의료관광은 진료부터 숙박, 웰니스까지 다양한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분야"라며 "강남구의 의료 인프라와 회원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강남구가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 자리 잡는 데 협회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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