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통신업계가 애플 신규 아이폰18 시리즈를 출시하며 번호이동(통신사 변경) 경쟁이 활성화될지 주목받고 있다.
18일 통신3사(SKT, KT, LGU+)가 사전예약자 대상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의 개통을 시작하고 정식 출시를 진행했다.
통신3사의 사전예약에선 아이폰18 프로의 판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의 사전예약 건수가 전작인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18일 KT 사옥 앞 광화문 광장에서 아이폰18 시리즈를 배송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갔다. 다른 통신사들도 사전예약자가 출시 당일에 단말기를 배송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중이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SKT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아이폰 18 시리즈 구매 후 개통을 완료하는 모든 고객에게 T 우주의 구글 AI Plus (400GB) 2개월 구독권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KT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선택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요금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아이폰18 시리즈를 KT 다이렉트샵에서 개통하면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에 전용 7% 할인을 더해 최대 32%까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에어팟 등 다른 애플 기기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애플디바이스 플러스플랜105’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에어팟4의 24개월 할부금을 전액 할인받는다.
앞서 6~7월 삼성 감사제, 8월은 삼성의 신규 단말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출시 영향으로 번호이동이 60만명대를 기록했다. 평상시 번호이동은 50만명대다. 아이폰18 시리즈 출시로 9월 번호이동 규모도 증가할지 관심이 쏠린다.
애플의 신규 단말기 출시는 4분기도 이어진다. 애플은 오는 10월 23일 첫 폴더블 모델 아이폰 듀오를 출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