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은 휴식' 부상 복귀 후 홈런 신고 저지 결장했지만…벨린저 3안타 활약 양키스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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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뉴욕 양키스 코디 벨린저는 16일(한국시각) 열린 미네소타와 원정 경기에서 선제 투런포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양키스는 이날 애런 저지가 결장했지만 미네소타에 8-1로 이겼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간판 타자' 애런 저지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통해 부상자 명단(IL)에서 돌아온 뒤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이날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4-2로 양키스가 앞서고 있던 8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맞이한 타석에서 미네소타 5번째 투수 A. J. 민터가 던진 5구째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시즌 18호)이 됐다.

IL에 오르기 전인 지난 5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오랜만에 다시 손맛을 본 셈. 양키스는 이날 8-3으로 미네소타에 재역전승했다.

양키스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맞대결에서도 8-1로 이겨 3연승으로 내달렸는데 저지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양키스는 저지가 뛰지 않았지만 전날 홈런 3방에 이어 이날도 대포를 가동했다.

1회초 코디 벨린저가 미네소타 선발투수 베일리 오버를 상대로 투런포(시즌 16호)를 쏘아올려 기선제압했다. 미네소타도 2회말 엠마누엘 로드리게스가 적시타를 쳐 한 점을 만회했다.

MLB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15일(한국시각) 열린 미네소타와 원정 경기에서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양키스는 3회초 '기대주' 조지 롬바드 주니어가 적시타를 쳐 추가점을 냈다. 근소하게 앞서가던 양키스는 6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헬리오트 라모스의 적시타에 이어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스펜서 존스가 3점 홈런(시즌 10호)을 쳐 7-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양키스는 9회초 호세 카바예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했다.

양키스는 이날 승리로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고 88승 6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2위를 지켰다. 벨린저는 이날 결승타가 된 2점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양키스 타선을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3연패를 당하면서 70승 81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조 4위에 머물렀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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