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엑소 출신 중국 가수 루한의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최근 루한이 한국 걸그룹 써니데이즈 출신 중국 가수 장비천의 37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 포착된 루한은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경호원 두 명의 부축을 받아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들은 루한의 모습을 두고 오랜 연인인 배우 관효동과의 결별설 이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루한과 관효동은 2017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중국판 ‘런닝맨’과 드라마 등에 함께 출연하고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2022년에는 루한이 195억 원에 달하는 프러포즈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2025년 2월부터 두 사람의 결별설이 잇따라 제기됐다. 관효동이 자신의 계정에서 루한과 관련된 댓글을 삭제했다는 주장과 함께 2024년 11월 위챗에 다시 싱글이 됐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결별설에 힘이 실렸다. 다만 양측이 결별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
한편 루한은 2012년 그룹 엑소-엠(EXO-M)으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4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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