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MBC '나 혼자 산다'가 조작 방송 의혹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개그맨 이선민이 출격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15일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계정에 "'가성비 왕' 선민 회원님에게 천국인 아울렛에 도착!"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선민은 "좋은 제품을 가성비 좋게 구하는 곳"이라 소개하며 파주의 한 아울렛으로 들어섰다. '19년 차 차취러'인 그는 매장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옷을 고르는가 하면, 구매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내일 오면 없다. 오늘까지 할인이다"라는 직원의 말에 머리채를 쥐어뜯으며 갈등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5.2%)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지난 5월 15일 이후 꾸준히 5~6%대를 유지해 왔으나, 4개월 만에 4%대로 떨어진 것이다.
이 같은 하락세는 지난달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1박 2일 즉흥 여행' 편을 둘러싸고 조작 논란이 불거진 영향이 크다. 당시 비난이 거세지자 제작진은 "제작진의 판단과 대응이 부족했던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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